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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크러쉬(Crush)가 2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온다.

크러쉬(사진=피네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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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크러쉬가 오는 7월 14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OHIO(오하이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OHIO’는 크러쉬가 지난 5월 발표한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homemade series 1st single) ‘자나깨나 (Feat. 조이 of Red Velvet)’ 이후 2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다.

크러쉬는 지난 3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싱글 발매를 예고하는 흑백의 티저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진중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금번 티저 이미지는 디지털 싱글 ‘OHIO(오하이오)’를 통해 보여줄 크러쉬의 음악적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크러쉬는 최근 발표한 싱글 ‘자나깨나’와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코리아’ 등을 통해 무기력하고 답답한 시기, 음악으로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크러쉬가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싱글 ‘OHIO’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민석(사진=이데일리DB)
김민석(사진=이데일리DB)

4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배우 김민석은 오는 20일 제대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말년 휴가를 나온 장병들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하라는 국방부의 방침에 따라 미복귀 제대를 하게 됐다. 별도의 제대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

김민석은 2018년 12월 10일 충남 논산훈련소로 현역 입대했고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으로 자대배치를 받아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군 복무 중 뮤지컬 ‘귀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홀짝게임

‘귀환’은 6.25 전쟁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희생까지 감수한 전투 영웅들의 유해 발굴을 소재로 한 뮤지컬로 육군의 새로운 창작 뮤지컬 시리즈로 엑소 시우민, 샤이니 온유, 빅스 엔 등 다수 연예인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김민석은 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연기를 시작해 KBS2 ‘후아유-학교2015’, KBS2 ‘태양의 후예’, SBS ‘닥터스’, JTBC ‘청춘시대2’,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입대 전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은 만큼 제대 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6·17 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모임, 신도림서 연대집회 개최
“무책임한 정책남발로 실수요자 좌절시킨 정부 강력 규탄”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6·17 규제 소급적용에 따른 피해로 잔금을 마련한다고 저녁마다 대리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신장까지 팔아서 잔금 마련하는 것 아니냐는 소리도 합니다.”(수원에 거주하는 40대 김모씨)

“이사 준비로 행복해야 할 시기인데 계약금을 날릴까 봐 모든 것이 두렵습니다. 중도금이 배팅하는 도박입니까? 지금 정부에서는 아무 얘기도 해주지 않고, 은행도 나 몰라라 하고 있습니다.”(인천에 사는 30대 이모씨)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에 반발하는 피해자들이 단체시위에 나서며 6·17 규제 소급적용 철회를 촉구했다.

‘6·17 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모임’ 온라인 카페 회원들은 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앞에서 연대집회를 열고 정부를 규탄했다. 이날 집회에는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6·17 규제 소급적용 철회를 주장했다.

이들은 6·17 대책이 나오기 전 아파트를 분양받았으나 이번 부동산 대책으로 거주지가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줄어들는 등 대책 소급적용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이 대다수다.

현재 이번 정책의 소급규제로 인해 입주세대 약 28만가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중도금 집단대출이나 계약금을 포기하거나 잔금대출을 받지 못해 당장 7월부터 입주하는 못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앞에서 ‘6·17 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모임’ 온라인 카페 회원들이 연대집회에 참가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정두리 기자)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집값을 잡고 서민 주거를 안정시킨다는 문재인 정부의 목적은 21번의 정책 남발로 완성되었는가 되묻고 싶다”면서 “오늘 이 순간에도 서울 집값은 매일 수 천만원씩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의 좌절감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토부 장관은 매스컴에 출연해 정책 발표 이전에 부동산 계약건은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나 금융위원회는 장관의 말을 바로 뒤집어엎고 집단대출 불가, 잔금대출불가, 대출조건 하향으로 서로 엇박자를 내는 아마추어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내집 마련을 하려다 중도금 대출 조건이 변경돼 한순간에 계약금을 잃고 잔금 대출 조건이 불가해 장기간에 걸쳐 마련한 내집 마련의 꿈을 잃게 된 서민이 울부짖고 있다”고 했다. 또한 “국토부와 금융위의 끊임없는 모르쇠의 책임전가는 궁지에 몰린 서민들의 희망을 짓밟아버렸다”고 비판했다.

이날 집회는 피해자들의 자유발언과 함께 ‘김현미 장관 사퇴하라’, ‘소급적용 철회라’ 등 구호가 이어졌다.

집회에 참여한 30대 이모씨(인천 거주)는 “25년 된 아파트 생활을 끝내고 송도에 있는 아파트에 들어가게 됐으나 계약금을 날리게 될 판”이라면서 “정부 규제로 지금 집은 투기과열지구가 됐다. 25년 구축 아파트들이 즐비한 곳이 투기과열지구라니 말이 되는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서민인 제가 70%를 받고 좋은 환경으로 이사를 가야 했던게 불법입니까. 불법이라면 진짜 용서를 빌고 싶은 심정“이라고 눈물을 흘렸다.

60대 한모씨(영등포 거주)는 “남편은 최근 권고사직을 받고 저 또한 정년퇴직을 한 상황에서 월세 30만원의 집으로 버티다가 지난 4월 시흥에 있는 아파트를 다분양 받기로 했는데 6·17 정책 발표 이후 우리는 지옥으로 떨어졌다”면서 “계약금이 공중분해가 될 상황이지만 어디서도 제대로 된 답변을 받을 곳이 없다”고 했다.

이번 정책으로 재건축 아파트 분양권을 받으려면 2년 실거주 의무를 해야 하는 의무사항도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60대 정모씨는 “해외 거주자인 딸과 함께 평생을 모아 작은 재건축을 아파트를 샀지만 공동명의자 모두 거주해야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었다”면서 “그 당시 집을 살때는 아무 문제가 없고 정당한 방법에 이해 구매를 했다. 이럴 줄 알면 이 집을 절대 사지 않았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6·17 대책 피해자들은 잘못된 법규해석과 미숙한 상황 판단을 근거로 실행된 이번 6·17 부동산정책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해자 모임은 “정부는 누구나 인정하는 부동산정책의 패착을 인정하고 피해 실수요자에게 사과해야 한다”면서 “또한 반드시 이들이 입은 금전적 피해를 보상하고, 전면적인 부동산 정책의 전환을 요구한다. 6·17 부동산 정책은 명백히 대출 규제에 대한 소급 위헌임을 밝히며 이에 대한 소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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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의 주장 박정아가 다가올 시즌 재도약을 다짐했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지난 시즌 최하위에 머물며 힘든 시간을 보냈던 한국도로공사의 ‘캡틴’ 박정아(27)가 비로소 미소를 되찾았다. 이젠 밝은 표정으로 다가올 시즌 재도약을 다짐했다.

IBK기업은행과 도로공사에서 8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을 경험하며 ‘봄 배구 전도사’ 노릇을 했던 박정아는 2019-20시즌 팀이 최하위에 머물며 마음고생이 컸다.

최근 도로공사 훈련장에서 만난 박정아는 “그런 성적으로 시즌을 마친 것이 프로에 들어와 처음이라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면서 “(꼴찌 경험은)한 번으로 족하다.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18시즌 FA 자격을 얻어 기업은행에서 도로공사로 유니폼을 갈아 입은 박정아는 ‘클러치 박’이란 명성을 쌓으며 팀의 사상 첫 우승을 이끌었다.

2018-19시즌 준우승에도 기여했던 박정아지만 지난 시즌 팀이 최하위에 머물며 고개를 떨궜다. 승부욕이 누구보다 강한 박정아는 속상함에 숙소에서 눈물도 여러 차례 훔쳤다.

개인 성적은 썩 나쁘지 않았다. 득점 부문에서 토종 최다인 470점(4위)을 올렸고, 시간차 2위(성공률 60.42%), 후위 7위, 공격종합 8위 등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팀 성적이 좋지 않은데다 도로공사 팀의 연고지인 김천이 있는 경북 지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는 등 혼잡스러운 가운데 시즌을 마쳤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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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로공사의 주전공격수 박정아.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당시를 돌아본 박정아는 “코로나19 때문에 숙소 밖을 나가질 못했다”고 웃은 뒤 “성적도 안 좋았는데, 우왕좌왕 하다 끝난 것 같다”고 전했다.

박정아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얻었고, 도로공사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4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우승’을 원하는 박정아에게 “이제는 네가 있는 곳이 우승할 수 있는 곳”이라는 말로 잔류를 설득했다.

프로 10년 차가 된 박정아는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다”며 이번 시즌에는 (이)효희 언니도 없고 주전 세터가 바뀌었다.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베테랑 세터 이효희가 은퇴 후 세터코치로 팀에 합류했고, 트레이드를 통해 GS칼텍스로부터 이고은을 데려왔다.

박정아는 세터 이고은, 안예림과 새롭게 호흡을 맞춰야 하는 과제가 생겼다.

그는 “걱정 반 기대 반”이라면서 “(이)고은이가 잘 해주길 바라고 있다(웃음). 잘 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고은과 박정아는 IBK기업은행에서 호흡을 맞췄던 경험이 있다.

긍정적인 부분은 지난 시즌 어깨 수술 등으로 빠졌던 센터 배유나가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한다는 점이다. 베테랑 정대영, 리베로 임명옥 등 주축들이 건재한 가운데 배유나의 가세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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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의 센터 배유나(왼쪽)와 박정아. ⓒ 뉴스1 DB


박정아는 “(배)유나 언니가 오면서 (이)고은이가 속공을 많이 쓸 수 있을 것이다. 새로 합류할 외국인 선수만 아프지 않고 잘 해주면 된다”고 웃었다.

한편 박정아는 11년 만에 V리그 코트로 돌아온 김연경(32·흥국생명)의 합류를 반겼다.파워사다리

박정아는 “한 번도 연경 언니와 반대편 코트에서 경기한 적이 없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신기한 것으로 끝나면 안 된다. 프로라면 이겨야 한다”면서 “상대방으로 만나면 재미있는 승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흥국생명이 ‘1강’이라는 평가에 대해서도 “다 그 팀이 우승한다고 하는데 해봐야 안다”고 전의를 다졌다.

2020-21시즌 우선 목표는 팀의 ‘봄 배구’ 진출이다.

박정아는 “지난 시즌 최하위를 했으니 이번 시즌에는 포스트시즌에 일단 올라가는 것이 목표”라며 “경험들이 많기 때문에 큰 경기에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목표는 항상 우승이지만 최소 봄 배구 이상만 가면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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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3월 27일 2017-2018 도드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3차전 IBK기업은행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해 통합 챔피언에 등극해 MVP를 수상한 한국도로공사 박정아(가운데)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18.3.27/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지난 시즌 찡그릴 때가 많았던 박정아는 다음 시즌 밝은 표정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는 약속도 전했다.

그는 “작년에 진 경기도 많았고, 힘들게 이기다 보니 경기 중에 짜증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 표정도 밝지 못했다”면서 “올해는 재미있게 배구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팬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힘줘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팀 활동 당시 지민의 괴롭힘을 수차례 받아 정신적으로 망가졌다며 고통을 호소하는 글을 수 차례 게재한 가운데, AOA 멤버들이 전체 회동을 한 뒤 일단은 사태를 마무리 지었다.

권민아는 지난 3일 8차례에 걸쳐 AOA 활동 당시 지민에게 받았던 괴롭힘을 폭로하며 이 때문에 팀을 탈퇴했다고 밝혔다.

특히 권민아는 자신의 아버지가 췌장암 말기 투병 중일 때 자신이 대기실에서 눈물을 보였다가 지민에 ‘분위기 흐리지 말라. 왜 네 눈치를 봐야 하냐’는 막말을 들었다고 폭로해 큰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권민아는 해당 사건 이후 지민의 눈치를 보며 아버지의 병 간호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며 울분을 토해냈다. 또 투병 중이던 아버지가 스케치북에 ‘우리 딸 어디있어요?’라는 글을 힘들게 적어내려갔을 때에도 자신은 일을 하고 지민의 눈치를 보느라 갈 수 없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샀다.


해당 폭로 이후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설”이라는 두 글자를 게재해 뭇매를 맞았다.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채 섣불리 상대를 긁는 행동만 했다는 것.

이에 권민아는 “내 말 어디가 소설이냐. 증인이 있고 증거가 있다. 언니 천벌 받는다”라고 말하며 폭로를 이어나갔다.

권민아는 지민 때문에 자신이 정신적으로 너무나 망가졌고, 숱한 자살 시도를 해 자신의 가족들까지 병 들게 했다며 울분을 토했다. 또 지민 때문에 수차례 손목을 긋고 자살 시도를 했다며 자신의 유서 속엔 항상 지민이 등장했다고 고백했다.


마지막 글인 4일 새벽 게재한 에서 권민아는 지민이 새벽 시간 AOA 전 멤버와 매니저들과 함께 찾아왔다며 “화가 난 채로 사과를 하더라. 칼 어딨냐고 물으며 ‘내가 죽으면 되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이어 지민이 자신이 행한 일 대부분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고, 지민의 부친 장례식장에서 푼 줄 알았다고 말했다고 하며 말을 이어나갔다.

권민아는 어찌됐든 지민에게 사과를 받았으며, 진심이 느껴지지 않고 11년 고통이 하루만에 풀릴 수는 없다면서도 장문의 글을 계속 게재하며 피해를 본 모든 이들에게 사과한다는 말을 전했다. 또 “이제 이 일에 대해서 언급하거나 또 글을 올리거나 말도 안 가리고 그러지 않겠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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