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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민주 기자]

“코로나19, 다른 사람한테 전염시키는 건 잘못.”

박명수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해 솔직하고 과감한 일침을 가했다.

박명수는 그간 코로나19 관련 소신 발언을 쏟아내 왔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슈가 터질 때마다 이어져 온 박명수의 사이다 발언이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켰다.

8월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방송인 에바, 개그맨 박영진과 ‘에대박’ 코너를 진행하던 중 코로나19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영진은 “코로나라는 게 걸리는 건 죄가 없다. 그런데 걸리게 하는 게 문제”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좋은 말씀 하셨다”며 공감을 표한 박명수는 “내가 걸리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러나 다른 사람한테 전염시키는 건 정말 잘못된 것”이라고 일침했다. 코로나19 전염 최소화 방안으로 개인 방역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것이다.

박명수의 코로나19 관련 일침은 올해 초부터 이어졌다. 코로나19 위기가 시작된 지난 1월 “마스크 가격이 많이 올랐다. 가격이 오르면 국민이 힘들다”고 지적했다.

이후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자 어려움을 겪는 시청자들의 사연에 안타까워하며 현 상황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월 25일 ‘라디오쇼’ 방송에서 박명수는 “마스크가 없다는 게 말이 되는 얘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당시 마스크 가격이 기존보다 몇 배 이상 치솟으며, 전국적으로 마스크 대란이 이어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박명수는 “판매나 유통하시는 분들도 어느 정도 이득을 남겨야 하지만, 국민들이 마스크를 필요로 한다”며 “마스크만큼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명수의 해당 발언은 많은 사람의 지지를 얻으며 화제를 모았으나,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노고를 폄훼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논란이 일자 박명수는 폄훼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밝히면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서 힘들어하시는 분들과 공감하고 싶어 했던 말이다. 진영 논리나 이런 쪽으로 이용되는 것 같은데 결코 그런 뜻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박명수는 마스크 2만 장을 기부,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선행에 앞장서 모범을 보였다. 덧붙여 “기부는 꾸준한 게 좋다” “함께 한다는 정성이 중요한 것”이라며 기부에 대한 소신을 피력해 주목받았다.

지난 5월 발생한 서울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 사태 당시에도 박명수는 소신 발언을 멈추지 않았다. “놀고 싶은 건 이해한다”며 운을 뗀 박명수는 “나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고 일침했다.

이어 “집에서 춤을 추면 된다. 실시간으로 DJ 플레이를 보여주고 춤을 추게 할까 싶다. 유튜브 라이브 있다”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가 쏟아낸 코로나19 관련 발언들은 정곡을 찌르는 과감함이 엿보였고, 거침없었다. 시원한 입담과 솔직한 감정 표현으로 ‘버럭명수’ ‘호통명수’ 타이틀을 얻은 박명수 그 자체를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말의 무게는 가볍지 않다. 대중 앞에 서는 공인의 말 한마디는 더 무겁게 여겨질 수도 있다. 그저 숨기는 것만이 답은 아니다. 무거운 말 한마디가 필요한 순간, 소신을 밝히는 용기가 때론 해답을 제시할 수 있다.(사진=뉴스엔 DB)

뉴스엔 김민주 kimmj@

[뉴스엔 박아름 기자]

고은아가 이번엔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8월 2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18회에서는 리즈 시절 꽃미모를 되찾은 고은아의 화보 촬영기가 공개된다.

오랜만에 본캐 방효진을 벗고, 목욕 재개한 고은아는 머리카락도 제대로 말리지 못 한채 광고 촬영장으로 직행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에 팩을 붙인 채 운전하고 있는 고은아의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같은 사과머리, 다른 느낌의 고은아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목에 때가 나온다고 호소하던 방효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여신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메이크업 터치 한 번에 전혀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고은아의 변신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길 전망.

전날 한 숨도 못 잤다는 고은아는 카메라가 돌아가자 깨방정을 숨기고 능숙한 포즈로 현장을 장악했다. 평소 셀카 여왕인 친언니조차 이날만큼은 고은아를 찍기에 정신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고은아는 촬영이 끝나자 다시 감당 불가한 하이 텐션을 뿜어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고은아는 광고 촬영장에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잠옷을 입고 나타나 친언니마저 질색하게 했다고. 현장 스태프들은 잠옷 실물 영접(?)에 인증샷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고 해 웃음을 안긴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9월 13일 전통의 강호 에버튼과 개막전

토트넘의 조제 무리뉴 감독. ⓒ 뉴시스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2020-21시즌 일정이 공개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간), 2020-21시즌의 일정을 공식 확정해 발표했다.

다가올 시즌은 다음 달 13일, 지난 시즌 우승팀인 리버풀과 승격팀 리즈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비롯한 6경기를 시작으로 9개월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토트넘은 개막일인 13일, 전통의 강호 에버튼을 홈으로 불러들여 1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첫 경기부터 만만치 않은 상대와 마주하게 된 토트넘은 이후 더욱 힘겨운 난관들이 기다리고 있다.

1라운드를 치르고 3일 쉰 뒤에는 UEFA 유로파리그 2차 예선이 기다리고 있다. 지난 시즌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극적으로 유로파리그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이 선사한 선물이다. 2차 예선의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토트넘의 손흥민. ⓒ 뉴시스

9월 3주 차 주중에 유로파리그 2차 예선을 치르고 나면 다시 주말에 EPL 2라운드 사우스햄튼전이 곧바로 열린다. 그리고 나서도 쉴 수 없는 토트넘이다.

9월 22일에는 카라바오컵 3라운드, 24일에는 유로파리그 3차 예선, 그리고 주말인 27일에는 뉴캐슬과의 리그 3라운드가 기다리고 있다.

지옥 일정은 계속된다. 29일에는 카라바오컵 4라운드, 그리고 10월 1일에는 유로파리그 최종 예선을 통해 본선행을 타진해야 한다. 즉, 9월 중순 리그 개막 후 3주간 8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이 기다리는 셈이다.

어느 것 하나 소홀할 수 없는 일정이다. 리그의 경우 38라운드 모든 경기가 중요하며, EFL컵과 유로파리그 예선은 단 한 번의 패배가 곧바로 탈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시즌 초반 조제 무리뉴 감독이 어떤 운영의 묘를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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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지수와 하석진이 임수향을 놓고 형제의 난을 벌이게 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극본 조현경, 연출 오경훈 송연화)에서는 고등학생 서환(지수 분)과 그의 형 서진(하석진 분)이 오예지(임수향 분)를 동시에 좋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예지로 인해 서환과 서진의 우애가 틀어질 것을 예고해 관심이 모인다.

서환과 서진은 오예지를 만나 서로 다르게 마음을 키워오고 있었다. 앞서 교생 오예지가 교실에 들어섰을 때 서환은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해 좋아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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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서진도 오예지를 알게 됐고, 왠지 모를 연민을 느껴 관심을 품기 시작했다. 그는 동생 서환에게 “너 교생 좋아하냐? 아니면 내가 만나도 되지?”라고 물으며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서환은 형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 했다. “내가 형이 바람둥이인 거 알아. 우리 선생님 넘보지 마”라고 장난처럼 말하며 도발했다.

오예지는 남다른 가정사로 삶에 애환이 있었다. 이날도 그녀의 고모 오지영(신이 분)이 학교로 찾아와 “너 선생 하지 말아라. 너 주제에 안 어울린다”고 난동을 피워 주변에 피해를 안겼다. 이에 학생들은 뒷말을 나누며 오예지를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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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목격한 서환은 교생을 걱정하며 아이들의 입단속을 맡았다. 서환은 오예지를 자신이 자주 가는 계곡으로 이끌며 “다슬기를 잡으면 아무 생각도 안 난다. 하나씩 줍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위로하듯 말했다.

한편 서진은 오예지의 휴대전화를 받아내 자신의 전화로 전화를 걸어 번호를 저장했다.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해라.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고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기면 전화하라”고 관심을 드러냈다.

이튿날 등교한 오예지는 학교 경비 아저씨에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경비 아저씨는 “환 학생이 친구들과 애를 썼다. 꼭두새벽부터 나와서 학생들 입단속을 시켰다”며 “어제 소동으로 안 좋은 소문이 돌까봐 그런 거 같더라”고 전했다. 이에 오예지는 크게 감동해 서환을 불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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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서환에게 “누가 날 지켜준 게 처음이다. 처음 먹어본 열대과일 같다. 근데 처음이라 맛있는지 모르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서환은 “제가 익숙하게 해드리겠다. 익숙해지면 좋은 일에 그저 웃게 될 거다”라고 화답했다. 그러나 오예지는 “한 번으로도 충분하다”며 “앞으로 못 잊을 거다. 네 마음을 오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한편 서진은 고모 집으로 가려던 오예지를 붙잡고,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바닷가로 데려갔다. 그 사이 오예지는 차 안에서 잠이 들었다가 깨어났다. 서진은 밤바다에 뛰어들었고, 오예지를 품에 안고 보름달을 감상하며 애틋한 감정을 느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참담한 분위기 속에서 버팀목이 되는 선수들이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진행 중인 2020시즌 메이저리그는 반환점을 향해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으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한 팀들도 있지만 문제 없이 시즌을 치르는 팀들은 벌써 1/3 이상의 경기를 마쳤다.

시즌이 반 이상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미 사실상 플레이오프에서 멀어진 팀들도 있다. 각 지구의 최하위 중에서도 특히 승차가 크거나 전력이 좋지 않은 팀들이다. 시즌이 60경기로 매우 짧은 만큼 초반 부진을 만회할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래도 버팀목은 있다. 참담한 팀 성적에도 활약하며 팬들에게 위안이 되는 선수들이 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현 시점에서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이 가장 낮은 팀이다. ESPN이 계산하는 플레이오프 가능성에서 피츠버그는 8월 20일(한국시간)까지 30개 구단 중 최저인 0.3%를 기록했다. 시즌 4승 16패, 승률 0.200을 기록 중인 피츠버그는 지구 선두 시카고 컵스와 승차가 무려 10경기다. 피츠버그의 전력을 감안하면 기적은 기대하기 어렵다.

선수들이 잘 하는데 팀 성적이 나쁠 수는 없다. 모든 선수들이 최악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불펜의 리차드 로드리게스가 그나마 희망을 주고 있다. 9경기에서 9.2이닝을 투구하며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한 로드리게스는 피안타율이 0.121, WHIP(이닝 당 출루허용율)은 0.52에 불과하다. 9이닝 이상 투구한 불펜 중 로드리게스보다 WHIP가 낮은 불펜은 6명 뿐. 피츠버그 입단 후 3년 연속 뛰어난 투구를 하고 있는 만큼 트레이드 시장에서 귀중한 카드가 될 수도 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의 시애틀 매리너스는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이 0.8%로 아메리칸리그 팀들 중 최저다. 1% 미만인 팀도 빅리그 전체에 피츠버그와 시애틀 두 팀 뿐이다. 8승 18패, 승률 0.308을 기록 중인 시애틀은 지구 선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승차가 9.5경기다.파워볼사이트

시애틀에서는 루키 외야수 카일 루이스가 뜨겁다. 루이스는 올시즌 25경기에서 .351/.426/.521, 5홈런 17타점 2도루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고 있다.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5위이자 아메리칸리그 2위인 루이스는 시애틀이 2016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11순위)에서 지명한 선수. 지난해 데뷔해 18경기에서 .268/.293/.592, 6홈런 13타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인 루이스는 올시즌 정확도와 선구안까지 끌어올리며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투타 핵심 선수들이 모두 이탈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이 4.6%에 불과하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와 승차는 8경기. 전력 차이를 감안하면 포스트시즌은 이미 멀어졌다. 20일까지 26경기를 소화해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팀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는 10승 16패, 승률 0.385를 기록 중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전설의 손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뜨겁다. 야스트렘스키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전설이자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칼 야스트렘스키의 손자. 올시즌 팀이 치른 26경기에 모두 출전해 .319/.439/.660, 6홈런 19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OPS 6위. 지난해 데뷔해 가능성을 보인 야스트렘스키는 자신의 뛰어난 ‘혈통’을 과시하고 있다. 다만 1990년생으로 데뷔가 늦었던 것이 아쉬울 뿐이다.파워볼

투타 핵심 전력이 이탈해 어려운 시즌을 보낼 것으로 전망됐지만 그래도 ‘썩어도 준치’일 것이라는 시선도 있었던 보스턴 레드삭스는 예상보다 더 아쉬운 성적을 쓰고 있다. 7승 18패, 승률 0.280. 지구 1위인 라이벌 뉴욕 양키스와 승차는 9.5경기다. ESPN이 계산한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6.2%다.

보스턴의 위안은 알렉스 버두고다. 버두고는 다저스에 무키 베츠를 보내면서 영입한 선수. 시즌이 늦게 시작된 덕분에 빅리그에서 개막을 맞이한 버두고는 23경기에서 .284/.356/.531, 5홈런 9타점 2도루를 기록 중이다. 리그 순위권에 오를만큼 아주 뛰어난 성적은 아니지만 다저스에서 보낸 3년보다 더 좋은 모습인 것은 분명하다. 버두고가 꾸준히 성장한다면 보스턴도 베츠를 잊을 수 있다.(자료사진=마이크 야스트렘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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