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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성 리포트] 산 깎지 않고 태양광 패널 설치하는 법

[최병성 기자]

▲  산지 경사면에 설치한 태양광, 위태롭다.
ⓒ 최병성

태양광 패널들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경사진 산에 무리하게 태양광을 설치했기 때문이다. 위태롭고 미관에도 좋지 않은 산지 태양광 패널을 요즘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산지 태양광 시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수십 년 자란 나무들을 베고 급경사지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은 종종 산사태의 주범이 된다. 기후 위기 시대에 산림을 보호하려고 전 세계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산림을 파괴하는 태양광 패널을 친환경 에너지라고 할 수 없다. 

▲  급경사 산지에 태양광이 설치되고 있다. 친환경에너지가 아니라 산사태를 초래하는 재난에 불과하다.
ⓒ 최병성

산림을 파괴하지 않고도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곳이 많다. 우리 주변의 도로와 고속도로변에 세워진 방음벽을 태양광으로 대체하면 된다.

▲  산을 파괴하지 않고도 고속도로변 방음벽에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다.
ⓒ 최병성

대한민국은 도로가 많은 나라다. 환경부의 ‘통계로 본 국토, 자연 환경’에 따르면 2013년 전국의 도로 총 길이는 10만 6232km로 1970년 4만 244km보다 무려 164%나 증가했다. 도로는 고속국도, 일반국도, 특별·광역시도, 지방도, 시·군도 등으로 구분되는데 고속국도는 1970년 대비 약 634%나 증가했다. 2020년 현재도 전국 곳곳에 건설 중인 고속국도가 많다.고속국도를 달리다 보면 곳곳에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다. 방음벽은 주변 주민들에게 차량 소음과 먼지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 방음벽을 태양광으로 이용하면 방음 효과뿐 아니라 전기도 생산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고속도로변에 늘어선 방음벽. 태양광 시설로 바꾸기 딱 알맞다.
ⓒ 최병성

고속도로변엔 태양 빛을 받기에 좋은 기울기로 만들어진 사면들도 넘쳐난다. 도로의 직선화를 위해 산지를 깎아 고속도로를 건설했기 때문이다. 햇빛이 잘 드는 도로변 경사면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자.

▲  태양광 설치하기 딱좋은 기울기인 도로변 사면을 그냥 놀리고 있다.
ⓒ 최병성

환경부의 ‘통계로 본 국토, 자연 환경’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우리나라 고속국도 길이는 3778km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9번째로 길다. 고속국도 길이가 가장 긴 국가는 미국(7만 5479km)으로 우리나라의 20배에 불과하다. 국토면적 1만km²당 고속국도 길이를 고속국도 밀도(density)라 하는데, 한국의 고속국도 밀도는 378km/10,000km²로 OECD 평균(55km/10,000km²)의 무려 7배에 이른다. 특히 대한민국은 일본 국토 면적의 1/3에 불과하면서 일본 고속국도 밀도보다 2배나 더 높다. 국토가 작은 대한민국에 고속국도가 얼마나 많은지 보여준다.고속국도, 일반국도, 특별·광역시도, 지방도, 시·군도 등 전체 도로 길이 대비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이 시·군도다. 전체 도로 길이의 약 47%를 차지한다. 이는 도로가 바로 우리 곁에 있음을 의미한다. 도로변 아파트 건설이 늘어나며 방음벽 설치도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도 태양광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많은 방음벽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있다.

▲  방음벽은 멀리 고속도로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일상 가까이 넘치게 많다. 아파트가 있는 곳이면 방음벽이 빠지지 않는다.
ⓒ 최병성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도로가 건설 중이다. 꼭 필요해서가 아니라 토건업자의 돈벌이를 위해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차량 없는 텅 빈 도로도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만큼 대한민국에 도로가 넘친다.

한국은 이 많은 도로변 방음벽을 그냥 놀리며 기후 위기와 산사태를 부르는 산지 태양광을 설치하는 행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술이 부족한 게 아니다

산지를 훼손하지 않고도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곳이 가까이에 많은데도 왜 방음벽을 태양광 시설로 이용하지 않는 것일까? 아직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일까? 아니다. 방음벽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기술은 이미 개발되어 있다. 설치만 하면 된다. 이는 기술 부족이 아니라 정부의 의지 부족 문제다. 태양광 개발업자들의 돈벌이를 위해 국토가 망가지도록 방치해 온 정부의 변질된 태양광 정책이 문제다.외국은 이미 고속도로변 방음벽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곳이 많다. 프랑스와 중국에선 방음벽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바닥 태양광도 개발해 설치 중이다. 아래 사진은 이탈리아 이세라(Isera)의 브레너 고속도로(Brenner motorway)다. 햇살 바른 도로변에 태양광 패널로 방음벽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  이탈리아 고속도로 방음벽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 www.autobrennero.it

네덜란드 역시 다양한 종류의 도로변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자연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도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며 효율적인 국토 운영을 하고 있다.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전문 기업 김철호 BiPVKorea 대표는 고속도로 방음벽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은 어려운 기술이 아니라면서 이미 많은 나라에서 설치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네덜란드의 태양광 방음벽 시공 사진을 제시했다.

▲  네덜란드 고속도로변에 방음벽을 대신한 태양광 발전 시설. 우리나라도 정부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 BiPVKorea

물론 우리에게도 이런 시설이 있기는 하다. 서울의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남단 방음벽에 태양광이 설치되어 있다. 벌써 4년 전인 지난 2016년 높이 4m 방음벽 상단에 태양광 패널 54장을 설치했다. 그것도 양면형 태양광 패널이다. 이렇게 할 수 있는데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여전히 산림을 파괴하면서 태양광 패널을 짓고 있는 것이다.

▲  서울시가 2016년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남단 방음벽 상단에 양면형 태양광을 설치했다. 이미 우리에게는 방음벽 태양광 기술이 있다.
ⓒ 미디어어 다음 캡쳐

태양광 설치하기 딱 좋은 곳 방음터널방음벽보다 태양광을 설치하기에 더 좋은 곳이 있다. 방음 터널이다. 도로변 아파트 단지의 소음 방지를 위해 설치된 방음 터널이 있다. 수직 벽으로 세워진 방음벽에 비해 지붕 형태로 만들어진 방음터널은 종일 태양 빛을 받는다. 전기 생산 효율도, 설치 면적도 방음벽보다 더 좋다.

▲  방음터널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데도 산과 바다를 훼손하는 환경 파괴적인 태양광만 설치하고 있다.
ⓒ 최병성

태양 빛도 더 받고, 태양광 설치도 쉬운 방음터널이 우리 주변에 많다. 방음터널 역시 방음벽과 함께 그냥 놀리고 있다. 방음터널 태양광 기술 역시 이미 우리에게 있다. 영동고속도로 방음터널 지붕 위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있다. 이 얼마나 멋진 풍경인가!

▲  이미 영동고속도로 방음터널에 태양광이 설치돼있다. 이곳은 대한민국 고속도로다.
ⓒ 최병성

산을 깎아 설치하는 태양광은 결코 친환경 에너지가 아니다. 가짜 친환경 에너지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해 환경을 파괴하는 반환경 에너지다. 산과 바다를 훼손하지 않고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도로 방음벽과 방음터널에 설치한 태양광. 바로 이것이 진짜 친환경 에너지다.

설치할 장소가 없어서도 아니다. 기술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정부의 정책 결여와 의지 부족의 문제다. 지금처럼 산을 깎고 설치하는 산지 태양광은 자연을 훼손하는 범죄다. 산림을 보존해야 하는 기후위기 시대에 산지 태양광은 더더욱 큰 범죄다. 

문재인 정부 그린뉴딜,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태양광 시설로 인한 산사태 등의 문제가 심각해지자 지난 2018년 문재인 정부는 태양광 설치 허가 기준을 박근혜 정부의 경사도 25도에서 15도로 강화했다. 그렇다고 산지 태양광으로 인한 산림 훼손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이 추세대로 가면 그린 뉴딜을 외치며 태양광 친환경 에너지의 비중을 늘린다며 산지 파괴를 부추긴 문재인 정부 역시 자연을 파괴했다는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다. 

▲  소중한 산림을 훼손하는 산지 태양광은 기후위기를 부추기는 가짜 친환경에너지다.
ⓒ 최병성

산림을 파괴하며 설치되는 태양광 에너지는 결코 그린 뉴딜이 될 수 없다. 후손들에게 물려줄 생명의 숲을 파괴하며 기후 위기를 부채질하는 범죄일 뿐이다.

문재인 정부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32조 5000억 원(국비 19조 6000억 원), 2025년까지 총사업비 73조 4000억 원(국비 42조 7000억 원)가 투자되는 그린뉴딜 추진을 계획했다. 이 중 그린 에너지 관련 국비는 2022년까지 3조 6000억 원, 2025년까지 9조 2000억 원으로 전체 그린뉴딜 국비 중 약 20%에 이른다.

문재인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덕에 태양광은 2020년 현재 누적 설치량 12.7GW에서 2022년엔 26GW, 2025년 42GW로 연평균 6GW 가량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태양광 시설로 누더기가 될 국토는 어찌할 것인가?

산림을 파괴하고, 지역 문화와 공동체를 파괴하는 반환경적인 태양광에 대한 사고전환이 없으면 문재인 정부의 그린뉴딜로 인한 태양광 발전의 증가는 결국 4대강사업처럼 국토 파괴 범죄로 전락할 것이다. 태양광이라고 무조건 친환경 에너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는 우리에게 사고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작은 국토에 도로가 넘치는 대한민국이다. 이제 정부와 국민과 사업자가 함께 효율적인 국토 이용 방법을 찾아야 한다.

도로변과 철도와 건축물에 태양광을 설치하고도 에너지가 부족하다면 그때 산지 태양광을 고민하자. 도로를 이용한 태양광이 미래를 위한 진짜 그린뉴딜이다.

문재인 정부 그린뉴딜의 사고 전환을 촉구한다.

덧붙이는 글 | 진짜 환경을 살리는 친환경 에너지인 도로변 태양광에 이어 다음 기사에서는 건축물 태양광을 다룹니다.

17일 제 3차 실업테니스연맹전 남자 단체전 정상에 오른 의정부시청 선수들.(사진=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17일 제 3차 실업테니스연맹전 남자 단체전 정상에 오른 의정부시청 선수들.(사진=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남자 테니스 신흥 강호 의정부시청이 올해 단체전 2관왕에 올랐다.

의정부시청은 17일 경기도 의정부 호원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제 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단체전 결승에서 안동시청을 종합 전적 3 대 0으로 눌렀다. 4단식 1복식으로 열리는 결승에서 단식만 3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올해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자난달 말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 2차 실업연맹전까지 두 달 연속 우승이다.

의정부시청은 국가대표 정윤성이 유성운을 2 대 0(4-0, 4-0)으로 누르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이어 박의성도 이승훈을 2 대 0(4-1 4-2)으로 눌렀고, 정영석도 안동시청의 에이스 강구건을 역시 2 대 0(4-2 4-2)으로 제압했다. 남은 단식과 복식에 관계 없이 우승이 결정됐다.

의정부시청 유진선 감독은 “지난 2차 대회 우승에 이어 3차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라 매우 기쁘다”면서 “아직 어린 선수들이라 홈 코트의 부담감이 큰 경기였는데 잘 이겨내고 우승해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1번 단식의 정영석의 기량과 게임 능력이 많이 향상됐는데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면서 “이제 어떤 팀을 만나든지 자신 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해 내년 시즌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여자부 경산시청은 의정부 송산 배수지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성남시청을 종합 전적 3 대 1로 이겼다. 실업연맹전 단체전 첫 정상 등극의 기쁨을 누렸다.

이정윤, 정소희, 천수현이 성남시청의 김선정, 설유나, 이다미를 각각 눌렀다. 김신희가 박소현에게 패해 종합전적 3-1로 이겨 단체전 첫 정상에 올랐다.

경산시청 김성곤 감독은 “코로나19 때문에 선수들도 많이 힘들었는데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굉장히 강했고 열심히 경기에 임해 처음으로 단체전 우승한 것을 축하하며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면서 “더불어 늘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해주시는 경산시청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단체전 남녀 우승팀이 가려진 가운데 제 3차 실업연맹전은 개인전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 복식 경기가 진행 중이다. 호원실내테니스장과 송산배수지실내테니스장에서 동시에 펼쳐지고 있다.파워볼사이트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사유리의 출산 소식에 스타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특히 사유리와 썸남의 관계를 이어가며 사유리 부모님과도 남다른 인연이 있는 이상민이 누구보다 앞서서 축하 인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6살 연하 남편과 결혼해 여러번의 시험관 시술 실패를 고백했던 채리나 또한 “아름다워”라고 축하말을 남기며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 보는 이를 뭉클하게 했다.

사유리처럼 외국인 방송인이자 두 아이와 함께 육아예능 선두에 선 샘 해밍턴도 “축하해!! 이제 부터 진짜 다른 삶은 시작인데, 재밌을거야! 필요한거 있으면 언제나 얘기해”라고 든든한 지원군임을 자처했다.

아이를 키우는 스타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육아에 매진중인 양미라와 샾 출신 이지혜, 장영란, 이지애 전 아나운서 등이 “축하한다”며 인사를 남겼다.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는 김나영도 하트 표시로 사유리에 대한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다. 일본 방송인 후지이 미나도 “언니 정말 축하한다”고 응원했다.

이밖에도 송은이, 안혜경 등 국내 싱글 여성 예능인들의 부러움 섞인 지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전 아나운서 출신 국회의원 배현진도 “전직 아나운서가 인증해 드리는 멋진 글솜씨. 오늘도 마음 짜르르하게 감동하고 갑니다.사유리씨♡ 그 어떤 모습보다 아름다워요”라고 댓글을 남겨 수많은 축하 대댓글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11월4일 일본에서 3.2kg의 아들을 출산했다. 결혼하지 않은 그녀가 비혼모가 된 과정은 생리불순으로 산부인과를 찾으면서 시작됐다. 난자 나이가 48세라는 말에 곧바로 임신을 결심했지만 한국에서 비혼은 정자를 기증받을 수 없어 일본에서 기증받고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는 것.

사유리는 출산 인터뷰 직후 SNS에 만삭 사진을 게재하며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영어로 “미혼모가 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지만, 부끄러운 결정도 아니다. 나를 자랑스러운 어머니로 만들어준 아들에게 감사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국적의 사유리는 지난 2007년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다양한 예능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유튜브 채널 ‘사유리TV’를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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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밀워키가 시장에 ‘대어’를 내놓는다.

팬사이디드의 로버트 머레이는 11월 17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가 조시 헤이더에 대한 트레이드 제안을 듣는다”고 전했다.

헤이더는 현역 최고의 불펜 중 하나다. 비록 올시즌 21경기 19이닝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3.79로 커리어 로우 성적을 썼지만 헤이더는 빅리그 4시즌 통산 172경기(223.2이닝)에서 12승 11패, 39홀드 62세이브,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했다.

헤이더는 최근 4년 동안 fWAR 6.3을 기록했다. 이는 해당기간 펠리페 바스케스(6.5)에 이은 메이저리그 전체 2위의 기록. 리암 헨드릭스(6.0), 아롤디스 채프먼(5.7), 커비 예이츠(5.6)보다도 뛰어난 불펜투수였다.

시속 90마일대 중후반의 강력한 패스트볼과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던지는 헤이더는 통산 9이닝 당 탈삼진 15.29개를 기록 중이며 허용 타구 속도, 강타 허용 비율, 장타 허용율, 헛스윙율 등 거의 모든 세이버매트릭스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투수다. 1994년생으로 나이도 아직 26세다. 2023년 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만큼 서비스타임도 3년이나 남아있다.

머레이는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얻는 헤이더는 FA가 될 때까지 꾸준히 연봉이 오를 것이다”며 “밀워키가 가치가 절정인 헤이더를 트레이드해 라인업을 보강하는 것은 합리적이다”고 평가했다.파워볼실시간

머레이는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뉴욕 메츠 등이 전부터 헤이더에게 관심을 보였다”며 “다만 올해는 모든 팀들이 긴축재정을 실시할 것이다. 예년보다 헤이더가 갈 수 있는 곳은 한정될 것이다”고 전망했다.(자료사진=조시 헤이더)

jtbc캡처© 뉴스1
jtbc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싱어게인’이 화제 속에 1회 방송을 마친 가운데, 윤현준 CP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들에 대해 얘기했다.

JTBC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이 지난 16일 오후 처음 방송됐다.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인권 유희열 이선희 김이나 이승기 규현 선미 이해리 송민호가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운데, 다양한 지원자들이 이름을 가리고 참가번호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슈퍼맨 조, 오디션 최강자 조, 찐무명 조, OST 조, 재야의 고수 조 등에서 다양한 가수들이 등장해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이름 없이 번호로 호명된 가수들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의 관심도 쏟아졌다. 이에 이날 출연한 러브홀릭 출신 지선, 크레용팝 초아, 가수 윤영아, 최예근, 이태권, 손예림 등은 방송 중 실시간 검색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거론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방송에 대한 남다른 관심에 윤현준 CP는 17일 뉴스1과의 전화통화에서 “한마디로 안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 CP는 “이런 오디션은 아무도 안 해본 일이니깐 시청자 분들이 아예 무관심 하실 수도 있었다”라며 “그런데 이렇게 찾아봐 주시고 실시간 검색어에 ‘몇호 가수’ ‘이름’ ‘곡명’이 올라오고 ‘싱어게인’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가 관심을 받으니깐 감사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지원자들에 대해 윤 CP는 “대부분은 지원을 하신 분들이 많았다”라며 “또 지원 권유를 드린 분들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윤 CP는 “우선 저희가 처음 시도하는 방송이다 보니 알리는 차원에서 ‘어떠세요’라고 권유를 했던 분들도 있었다”라며 “그 분들 중에서 사정상 못 나오신 분들도 있고 나오신 분들도 계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도 전했다. 윤 CP는 “1화는 시작을 알리는 것이었고 2회, 3회에서도 많은 실력자분들이 계신다”라며 “3회 정도까지 첫 라운드 진행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본선에 71팀이 올라가셨는데 저희 예상보다 많이 올라가셨다”라며 “2회에서는 또 찐무명들의 반란이라도 할 만큼 심사위원들이 놀라실 대단한 분들이 대거 등장한다”라고 예고했다.

오디션 후 심사위원들의 반응에 대해 윤 CP는 “심사위원분들도 굉장히 새로워하셨다”라며 “보통 오디션이면 지망생들이 많아서 실력이나 분위기를 보는 오디션 같은 느낌인데 여기 지원자분들은 다 프로시니깐 음정이나 박자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가능성이 있을까’에 집중해서 보시는 것 같았다”라며 얘기했다.파워볼게임

마지막으로 윤 CP는 “저희는 최대한 지원자분들에게 잘해드리고 싶은데 그런 거에 있어서 괜히 죄송한 마음도 있다”라며 “하지만 탈락하시는 분들도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고, 이분들도 충분한 역량이 있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 하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잘 되실 수 있도록 방송 하나하나에 신경 쓸 생각”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싱어게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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