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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조여정, 고준이 쿵짝이 잘 맞는 남녀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줬다.

배우 조여정, 고준은 12월2일 오후 2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연출 김형석)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함께 남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먼저 조여정은 “당연히 나보다 동생이라 생각하고 고준을 검색했는데 오빠더라. 어린 줄 알았는데 놀랐다”며 “여태 고준 오빠가 했던 많은 작품들을 봤는데 그게 다 똑같은 고준이었단 걸 모르고 봤던 거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게 고준이었어?’ 이랬다”고 회상했다.

이어 “세고 섹시한 역할을 많이 했는데 왠지 오빠가 구수한 게 아니라 고소할 것 같았다. 실제 만나니 진짜 그랬다. 처음 보자마자 귀엽고 편하고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고준은 “조여정은 여태까지 했던 작품들 중 가장 호흡이 잘 맞는 배우라 감히 말하고 싶다. 그 정도로 배려심 많고 전 배우들을 아우르는 게 느껴질 정도로 훌륭한 성품을 가진 배우다”며 “그리고 내가 현장에서 장난을 많이 치는데도 많이 북돋아준다. 왜 하는지 아는 듯이. 힘이 나서 장난을 많이 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12월 2일 첫 방송되는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다. (사진=K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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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학생체 최창환 기자] 단연 닉 미네라스가 보여준 올 시즌 최고의 경기였다. 기대치를 밑돌았던 휴식기 전과 달리, 정규리그 재개 후 첫 경기에서 화력을 뽐냈다.

미네라스는 2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 교체멤버로 출전, 16분 13초 동안 20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로 활약했다. 3점슛은 5개 가운데 3개 림을 갈랐다.

SK는 미네라스가 폭발력을 뽐낸 가운데 안영준(15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선형(12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등의 활약을 묶어 접전 끝에 87-84로 승리했다. SK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단독 2위로 올라섰고, 1위 전주 KCC를 0.5경기차로 추격했다.

지난 시즌 서울 삼성에서 내외곽을 오가며 화력을 발휘한 미네라스는 KBL 2년차 시즌을 SK에서 맞이했다. 미네라스 영입에 앞서 지난 시즌 외국선수 MVP 자밀 워니와 재계약한 SK에 대해 ‘최고의 외국선수 조합’이라는 평가가 나온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진 것과 달리, 휴식기 전까지 미네라스의 경기력은 기대치를 밑돌았다. 휴식기 전까지 야투율이 36.8%에 불과했고, 수비에서도 국내선수들과의 호흡이 맞지 않았다. 매치업 상대를 놓치는 장면도 심심치 않게 나왔다.

하지만 휴식기 후 첫 경기만큼은 달랐다. 2쿼터 들어 골밑득점에 이은 추가 자유투를 연달아 얻어내는 등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한 미네라스는 2쿼터에 10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로 활약, SK가 주도권을 가져오는 데에 힘을 보탰다. 4쿼터에는 6분 13초만 뛰고도 10득점을 몰아넣었다.

“3쿼터까지 경기를 잘 치렀는데, 4쿼터에 실점이 많았던 부분이 아쉽다. 이를 극복하며 이긴 것에 만족한다”라고 운을 뗀 미네라스는 시즌 최다득점에 대해 “특별한 건 없었다. 연습을 많이 하며 준비했다. 시즌은 길다는 데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미네라스의 종전 올 시즌 최다득점은 19득점이었다.

LG전에서는 기대했던 화력을 보여줬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미네라스로선 이날의 활약상이 ‘반짝’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과제 속에 레이스를 이어가야 한다.

미네라스는 “팀이 바뀐 만큼, 적응이 중요하다. (줄어든)출전시간을 비롯해 동료들을 파악해야 한다. 그런 부분에 집중하며 준비했다. 1~2경기로 끝나는 게 아니다. 시즌은 길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고 있다. 팀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충족시키려고 한다. 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충격적인 비주얼로 근황을 전했다.

김민국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때까지 고생하신 모든 선배님들 고시생 김민국이 응원합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따르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국은 사과머리를 한 채 뿔테 안경과 삼선 트레이닝복을 입고 흡사 고시생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지만, 다소 충격적이면서도 코믹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김민국은 아버지 김성주, 동생 김민율과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엔트리파워볼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완성차업체들이 연말을 맞아 대대적 할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

11월과 12월은 연식변경을 앞두고 완성차 브랜드들이 할인·무이자 등 대대적 프로모션에 나서는 시기다.

올해의 경우 12월로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데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판매실적 회복에 나서겠다는 업체들의 의지가 더해져 할인 경쟁에 더욱 불이 붙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코나와 투싼, 싼타페, 그랜저, G90 구매자들에게 2.5% 저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더 뉴 그랜저, 투싼, 더 뉴 싼타페(디젤) 모델을 11일까지 조기 출고하면 15만원을, 14일~24일 출고하면 10만원을 각각 할인해준다.

제네시스는 수입차를 보유·렌트하고 있는 차주가 제네시스 G70이나 G90을 구입하는 경우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기아차는 스포티지 디젤 구매자에게 100만원을 할인해주는 등 차종별로 20만~100만원 기본할인에 나선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대상으로 차량 가격의 최대 10%를 지원하는 한편(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이용 시), 5년 혹은 10만 km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 올해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차량 구매자가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의 낮은 이율로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뉴 QM6 GDe를 구매하면 120만원을, SM3 Z.E.는 600만원을 각각 할인해준다.

중형 SUV ‘뉴 QM6’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6개월간 1.9% 또는 최대 72개월간 2.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뉴 QM6 GDe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20만원 상당의 구입비(옵션, 용품, 보증연장), LPe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70만원 상당의 구입비(옵션, 용품, 보증연장)가 추가로 지원된다. 전기차 SM3 Z.E.를 현금 구매하면 600만원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부 구매자들에게는 최대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함께 1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쌍용차가 12월 차종에 따라 최대 10% 할인하는 ‘메리 쌍용 세일페스타’를 실시한다. 세일페스타 미해당 모델에도 개별소비세 전액에 해당하는 최대 5% 할인 등 다양한 구매혜택이 제공된다.

쌍용차는 코란도,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칸 세일페스타 모델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코란도와 티볼리는 최장 60개월 무이자 할부 구매 프로그램이 시행되며, 최대 30만원의 재구매 할인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일찍 구매할수록 이득이 되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나눔 이벤트’ 프로그램도 시행된다. 티볼리(에어 포함),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고객은 구매일에 따라 21일까지 20만원, 월말까지 1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수입차 업계 역시 연말을 앞두고 대대적 할인에 나섰다.

벤츠는 E350 4매틱 AMG라인 에디션 가격을 출시 1달 만에 500만원을 인하한데 이어 640만원 추가 할인했다. 해당 물량은 시트 전동조절 기능을 탑재하지 않은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BMW는 520i M 스포트 패키지를 860만원 할인하는 등 신형 5시리즈들도 출고가보다 정가대비 800만~1000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와 2.0 프레스티지 4모션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최대 17%를 할인해준다. 이를 활용하면 6190만원인 아테온 프레스티지 4모션을 5000만원 정도에 살 수 있다. 현금 구매를 할 때는 1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동행복권파워볼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 럭셔리 트림(2020년형)을 최대 3000만원 할인해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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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잘못된 관례는 바로 잡아야 한다. 사리분별할 줄 안다면 적어도 그냥 지나쳐선 안 된다. 판공비 관련 의혹에 “관례라 몰랐다”고 변명한 이대호(롯데 자이언츠)가 비난을 피할 수 없는 이유다.

현역 야구선수인 이대호는 지난해 3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야구에 대한 집중력이 저하될 것을 우려해 고사 의지도 피력했지만, 이사회 투표를 통해 회장으로 임명됐다.

선수협 회장 1년 9개월 차인 이대호는 지난 1일 판공비를 스스로 올렸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회장 자리에 오른 뒤 판공비를 기존 24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셀프’ 인상하고, 이를 개인계좌로 받아 사용했다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

논란이 커지자 이대호는 2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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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사과한다”고 입을 뗀 이대호는 곧바로 반박에 나섰다.

우선 판공비 ‘셀프 인상’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대호는 “2019년 3월 18일 임시 이사회가 개최됐다. 당시 참석한 선수 30명 중 과반의 찬성으로 판공비 증액하는 것이 가결됐다”고 설명했다. 2년간 공석이던 회장직을 자발적으로 맡을 선수가 없자, 선수협이 판공비를 올리면 회장직 선출에 가속이 붙을까 해서 판공비를 올렸고, 이 후에 자신이 선출됐다는 것. 즉, 자신이 스스로 판공비를 올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대호 회장의 셀프 인상이 없었다고 해도, 판공비 인상 자체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선수협회비는 최저연봉선수를 포함한 전체 선수들이 연봉의 1%를 갹출해 조성된다. 그리고 이로부터 판공비를 충당한다. 선수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 일부가 회장직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배 이상이 지출된 것은 지적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이대호는 법인 카드가 아닌 현금으로 판공비를 사용한 점도 설명했다. 그는 “선수협은 역대 회장 및 이사진에게 지급되는 비용을 판공비로 명명하기는 했으나 그들에 대한 보수 및 급여로 분류해 세금 공제 후 지급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판공비는 말 그대로 ‘공무를 처리하는 데 드는 비용’이다. 협회 공익을 위해 써야하는 것은 물론, 정확한 출처와 내역을 알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협회에선 판공비가 일종의 ‘급여’인 것으로 인식했고, 판공비에 대한 증빙자료 제출이 의무가 아니라고 해석했다.

이에 대해 이대호 회장과 선수협은 전혀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대호는 “그동안 내려져 온 관례라 문제점을 잘 몰랐다”라고 답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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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관례였을까. 이대호는 이전 회장들도 판공비를 현금으로 지급받았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그랬을지 몰라도 더 이전의 과거를 보면 말이 달라진다.

지난 2012년 1월 선수협은 ‘판공비는 반드시 카드로 결제하고, 증빙이 없는 판공비는 부인한다’고 사무총장과 회장의 자금 관련 권한을 규제했다. 이날 동석한 이대호의 법률대리인은 “시정되지 않은 것은 인수인계 절차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탓을 떠넘겼다.

의문점은 들지 않았을까. 명백한 도덕적 해이다. 이런 상황에서 판공비 금액까지 올리니 당연히 비판의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었다.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이대호가 회장직에 올랐을 때 본인이 말한 ‘그’ 관례를 객관적으로 살폈어야 했다. 사적, 공적 판공비가 섞일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해 시정해야 마땅했다. 정말 몰랐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도덕적 해이’ 비판에서는 벗어날 수는 없다. 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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