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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기안84와 이시언이 뜻깊은 시간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가 2부 11.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에 꽉 찬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러닝 여행의 최종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는 기안84와 제주도로 마지막 정모를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먼저 기안84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재충전을 위해 떠난 러닝 도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계에 다다른 체력에도 목표를 향해 질주한 것. 포기하지 않고 달린 끝에 목적지에 도착, 기안84는 “그래도 이걸 했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깊은 감동과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치열했던 하루를 보낸 기안84는 홀로 고독한 밤을 보냈다. 여벌옷이 없어 빨래를 하는 등 짠내를 유발하기도. 자신의 취향대로 따른 맥주 한 컵과 칼국수 먹방 등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계속 도전을 이어나가던 기안84는 연이어 고비에 맞닥뜨렸다. 긴 여정의 여파로 급격한 체력 저하는 물론, 거센 바닷바람이 온몸에 덮친 것. 하지만 처음으로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묵묵히 달려 56km 완주에 성공, 바다에 입수까지 하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생기 가득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한편 ‘얼장’ 이시언은 무지개 회원들과 첫 정모 장소였던 제주도로 이별 여행에 떠났다. 그는 “제 분야에서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속마음을 밝히며 마지막 정모를 계획한 것. 이에 기안84는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든 단체 티를 선물, 하나가 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시언은 4년 전 이루지 못한 기안84의 버킷리스트를 이뤄주고자 코스를 계획했다. 거친 파도를 헤치고 돌고래를 볼 수 있는 포인트에 도착, 마침내 행운의 돌고래를 만나게 된 것. 이시언과 무지개 회원들은 “내년엔 다 행복할 거야”라고 다짐하는 모습으로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점심시간에서도 회원들의 케미가 빛을 발했다. 이들은 준비 내내 막간 콩트를 벌이는 등 티격태격 현실 우정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나 혼자 산다’를 대표하는 먹방 요정 성훈과 화사는 신들린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아프리카 프릭스에 합류한 '케이니' 김준철(사진=아프리카 프릭스 유튜브 캡처).
아프리카 프릭스에 합류한 ‘케이니’ 김준철(사진=아프리카 프릭스 유튜브 캡처).

2020년 설해원 프린스에서 미드 라이너로 활동했던 ‘케이니’ 김준철이 아프리카 프릭스에 합류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미드 라이너 ‘케이니’ 김준철이 팀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김준철은 2019년 나인 테일 소속으로 챌린저스 승강전을 치렀고 2020년 APK 프린스에 합류하면서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뛰었다. 스프링 시즌 18세트에 출전해 4승14패를 기록했고 서머에서는 8번 출전해 1승7패에 머물렀다.

김준철은 “한얼 감독님이 내 플레이를 좋게 봐주셔서 테스트 기회를 받았고 이를 통과하며 팀에 합류했다”라면서 “2020년 내 소속팀이 10등에 그쳤는데 2021년 아프리카 프릭스에서는 뒤에 있던 0을 떼고 1등을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영상을 통해 각오를 전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靑, 공식 입장 없이 ‘대통령에 대한 소송’ 언급에 불쾌감
與, 항명성 인지 尹 사퇴 요구..”넘어서는 안될 선 넘어”
지지층 결집에 한숨 돌려..국정 수행 지지율 상승 반전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청와대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직 2개월 처분에 불복 소송을 낸 것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대통령 재가 절차 행위에 대한 ‘항명성’으로 인지하며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게다가 윤 총장 측이 징계 처분 취소 소송을 ‘대통령에 대한 소송’이라고 말하면서 마치 ‘문재인 대 윤석열’로 확전시키는 모습을 보이자, 청와대 물밑으로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문제는 ‘윤석열 징계 국면’을 타개할 뾰족한 수가 없다는 데 있다. 여기까지 상황을 이끌어 온 것을 봤을 때 윤 총장이 자진 사퇴할 가능성은 만무하다는 분위기다. 결국 법적 영역에서 매듭지어야 하기에 청와대는 절차대로 법원 판단까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9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윤 총장 측의 대응에 대한 별도의 입장은 없다”고 했다.

윤 총장에 대한 문 대통령의 의중은 직간접적으로나마 여러 차례 보내졌다는 게 여권 안팎의 시각이다.

문 대통령이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가 열리던 당일 “검찰은 그동안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스스로의 잘못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고, 책임을 물을 길도 없는 성역이 되어 왔다는 국민의 비판을 받고 있다”며 검찰 조직의 수장인 윤 총장에 대한 불신을 에둘러 내비쳤다.

문 대통령이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제청 재가 직후에도 “검찰총장 징계를 둘러싼 혼란을 일단락 짓고, 법무부와 검찰의 새로운 출발을 기대한다”고 말한 것에도 이 같은 의중이 담겼다. 논란의 중심이었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만큼, 윤 총장도 징계 결과를 수용해 현 사태를 매듭짓자는 뜻에서다.

그럼에도 윤 총장은 17일 자신에 대한 정칙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과 함께 징계 처분 효력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에 냈다. 윤 총장 측은 “대통령 처분에 대한 소송이니 대통령에 대한 소송이 맞다”며 “우리 기본 입장은 헌법과 법치주의에 대한 훼손에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대응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뉴시스] 조수정 기자 = 사의를 표명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8일 오전 과천 법무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0.12.18. chocrystal@newsis.com
[과천=뉴시스] 조수정 기자 = 사의를 표명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8일 오전 과천 법무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0.12.18. chocrystal@newsis.com

청와대 안팎에선 이를 두고 ‘임명권자에 대한 도전 행위’라는 시각이 팽배하다. 17일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윤 총장이 낸 행정소송에 대해 “피고가 대통령이 아니라 법무부 장관”이라고 말하며 확전을 자제하고자 했지만 윤 총장 측이 ‘상대가 대통령’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면서다.엔트리파워볼

게다가 ‘재가’라는 절차적 행위를 통해 대통령이 메시지를 냈음에도, 불복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일종의 정치적 행위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구도를 대통령과의 전면전으로 만들어 사안을 크게 만들어보자는 것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윤 총장 측은 18일 “일부 언론이 이 사건 소송을 윤 총장이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한 것이라는 취지로 보도하고 있는데 그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며 “대통령의 정직처분에 대해 행정소송상 취소 및 집행정지를 구하는 대상은 대통령의 처분이지만 피고는 법무부 장관이 되는 것”이라고 정정했다.

여권에서는 일제히 공개적으로 윤 총장에 대해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18일 논평에서 “국민을 대표하는 최고 통치권자에게 항명하며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내 의원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도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항명하는 모습은 과거 검찰총장의 전례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비상식적인 반발”이라며 윤 총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설훈 의원은 “입 닫고 조용히 그 자리에서 내려오는 게 합당하다”고 압박했다. 신동근 최고위원도 “윤 총장은 인간적 도의적 부끄러움을 알고 스스로 물러나는 게 도리”라고 했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17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부터는 윤 총장이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싸워야 되는데, 정말 대통령과 싸움을 계속할 거냐, 이 점에 대해 윤 총장이 선택해야 할 문제”라며 자진 사퇴를 압박했다.

[서울=뉴시스] 한국갤럽은 12월 3주차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조사 결과, 응답자의 40%가 긍정 평가했다고 밝혔다고 18일 밝혔다.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데서 벗어나 5주 만에 반등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한국갤럽은 12월 3주차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조사 결과, 응답자의 40%가 긍정 평가했다고 밝혔다고 18일 밝혔다.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데서 벗어나 5주 만에 반등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에 더욱 속도를 내는 것 또한 ‘윤석열 징계 국면’을 서둘러 매듭짓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윤 총장 정직이 풀리기 전 공수처를 출범시켜, 확실한 견제 수단을 두겠다는 포석이다.

이낙연 대표는 “검찰개혁은 이제 시작”이라며 “검찰이 국민의 우려를 받는 잘못된 의식과 문화를 시정하고 국민의 검찰로 발전하도록 개혁을 지속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청와대 안팎에선 문 대통령의 재가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으로 ‘추미애·윤석열 갈등 국면’이 일단락 된 것에 한숨 돌리는 분위기다. 다시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최근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최저치 기록을 벗어나 반등했다.

18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5주 만에 반등해 40%로 집계됐다. 또 17일 리얼미터에서도 3주 만에 상승해 38.2%를 기록됐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파워사다리

☞공감언론 뉴시스 red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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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조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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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인스타
한선화가 당근을 연상하게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 위해 초록 의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선화는 쨍한 주황색 컬러의 티셔츠를 입고 있다. 이와 대비되는 쨍한 원색의 초록 의자는 한선화의 티셔츠 색깔과 어우러져 당근 같은 느낌을 물씬 들게 한다. 이런 웃지 못할 컬러 매치에 한선화는 “날 위해 초록 의자”를 준비한 것이냐며 나름대로 상황을 해석했다.

한편 한선화는 최근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출연한 바 있으며, 방영될 예정인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 예정이기도 하다.

popnews@heraldcorp.com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 전국중계에서 찬밥 대접을 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전국 중계방송사 중 한 곳인 ESPN은 19일(한국시간) 2021시즌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 중계 일정 일부를 공개했다.파워사다리

총 13주 편성이 미리 공개됐는데 토론토는 여기서 단 한 경기도 배정받지 못했다.

비인기팀의 설움이다. 1990년부터 시작된 ESPN의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은 시즌 중반까지는 인기 구단, 인기 스타 위주로 경기가 미리 편성된다. 그렇기에 메이저리그에서는 인기의 척도로 사용되고 있다.



최지만의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도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를 기록했지만, 단 한 경기도 편성되지 않았다. 반면 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5월 16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23일 시카고 컵스와 경기가 밤경기로 편성됐다.

ESPN은 현지시간으로 4월 4일 2020년 아메리칸리그 MVP 호세 아브레유가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019년 아메리칸리그 MVP 마이크 트라웃이 있는 LA에인절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 중계를 시작한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뉴욕 메츠는 각각 네 차례 편성이 예고됐으며, 필라델피아 필리스, 뉴욕 메츠는 세 차례 편성 예고됐다. 반대로 지난 시즌 우승팀 LA다저스는 4월 25일 샌디에이고=와의 경기 단 한 차례만 편성돼 대조를 이뤘다.

샌디에이고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 경기를 치른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매니 마차도 등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인기를 얻은 결과다.

7월에는 올스타 직전 일요일에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이 열리지 않는대신 7월 15일 후반기 개막전을 ESPN이 중게한다. 전통의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가 맞붙는다. 두 팀의 매치업은 7월 4일, 15일, 18일 세 차례 편성이 예정됐다.

9월 12일에는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 두 팀의 대결이 특별히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로 편성됐다. 두 팀은 2001년 911 테러사건 이후 처음으로 9월 11일에 맞대결할 예정인데 그 시리즈에 편성된 경기다.

토론토가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에서 주목받는 방법은 단 하나, 시즌 후반부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을 벌이는 것이다.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은 편성이 확정되지 않은 나머지 기간에는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팀 위주의 경기를 편성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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