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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삼성동 신사옥 공사 삼성동 현대차그룹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부지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현대차 삼성동 신사옥 공사 삼성동 현대차그룹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부지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강남구와 강남구민들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신축사업 설계안 변경 가능성에 반발하고 있다.

강남구는 “최근 현대차가 투자효과와 비용절감 등을 이유로 설계를 변경해 105층 신축 대신 70층 빌딩 2~3개 동을 짓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변경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21일 밝혔다.

GBC 기본·실시설계안은 옛 한국전력 부지(7만4천148㎡)에 지상 105층 타워 1개 동과 숙박·업무시설 1개 동, 전시·컨벤션·공연장 등 5개 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이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GBC 건립은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미래투자사업이자 미래 100년의 상징”이라며 “105층 원안대로 건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GBC 건립은 영동대로 일대의 대규모 개발사업과 함께 125만명의 일자리 창출, 268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현대차가 GBC 신축사업을 원안대로 진행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삼성동 일대 주민과 상인 등 구민들도 현대차의 설계변경안에 반대서명운동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임성빈이 회식에서 만만치 않은 꼰대력을 보여주다가 직원에게 저격 당했다.

12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87회에서는 겉모습은 젠틀, 멘트는 손자병법인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소장의 ‘갑’ 실태가 고발됐다.

이날 임성빈 소장은 단골집에서 밥을 먹다가 술김에 일까지 맡게 됐다며, 직원들을 새로운 의뢰 가게로 이끌었다. 해당 가게 사장님은 3대가 38년간 운영한 20평짜리 고깃집을 확장할 계획을 갖고 이미 철거에 들어간 상황이었다.

직원들은 확장 예정인 건물에 들어가보곤 깜짝 놀랐다. 무려 1934년에 지어진 건물이라는 것. 또한 이 건물은 사장님이 약 40년간 살면서 한 번도 손대지 않은 역사의 산실이기도 했다. 임성빈은 “86년 된 건물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걸 잘 보존해야 한다. 최대한 건물의 원형을 살리고 최소한으로 새것을 들이는 것. 그래야지 집이 더 아름다워 보이지 않겠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성빈은 이번 일을 맡은 게 술김도 있지만 “누가 잘못해서 (오래된 미를) 해칠까 봐, 제가 보존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 건물은 기와가 오래돼 잘못 철거라도 하면 와르르 무너질 수도 있고, 현재 물도 새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후 가게를 전반적으로 다 둘러본 임성빈은 사장님의 고깃집에서 즉석 직원 회식도 가졌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상상도 못한 임성빈의 보스미가 대방출됐는데. 임성빈은 인턴에게 건배사를 시킨데 이어 원샷하지 않고 잔에 남긴 술도 지적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아이린은 “되게 옛날 스타일”, “쿨가이 아니었냐”며 혀를 내둘렀고 전현무는 “비주얼만 쿨가이고 멘트는 손자병법 수준”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임성빈은 자신의 이런 행동을 “(건배사가) 도움이 되는 게 아이스 브레이킹이라고 하잖나. 어색한 분위기에서 건배제의를 하면 서로 웃고 분위기를 살짝 (업시킬 수 있다)”, “파도타기를 하는 건 평균의 취함을 맞추기 위한 작업이다. 다같이 업 되어야 하는데 누구는 (그렇지 않는 게) 싫어서”와 같은 말로 포장했다.

그러나 당하는 직원들의 의견은 아이린, 전현무 등 MC들과 같았다. 특히 술을 남겼다가 “장판 깔았다”는 지적을 받은 인턴은 술자리 파도타기를 생전 처음 해봤다며 “젊으신 줄 알았는데 어쩔 수 없는 어른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임성빈은 직원에게 괜히 건배사로 삼행시를 시켰다가 “임성빈, 성질 좀 죽여라, 빈정 상한다”는 저격을 당하곤 얼굴이 터질 듯 빨개져 눈길을 끌었다. 독보적인 젊은 ‘갑’ 보스의 탄생이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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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현호기자=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과한 제스처에 단단히 뿔이 났다.

토트넘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리버풀에 1-2로 패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동점골에고 불구하고 후반 추가시간 피르미누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졌다. 이전까지 1위에 있던 토트넘은 결국 리버풀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양 팀 감독은 벤치 사이에서 악수를 나눴다.이때해프닝이 발생했다. 무리뉴 감독이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 귀에 대고 “최고의 팀이 졌다”는 말을 한 것이다. 승장 클롭 감독은 못마땅한 표정은 “뭐라고(What)?”라며 받아쳤다.

경기 뒤 이 장면에 대해 클롭 감독은 “무리뉴 감독이 내게 다가와 ‘최고의 팀이 졌다’고 하더라. 처음엔 농담인 줄 알고 넘겼다. 그런데 진심이었다. 그래서 ‘뭐?’라고 반응했다. 그뿐이다”라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이 클롭 감독에게 날선 반응을 보인 이유는 경기 중 클롭 감독이 선보인 과한 제스처 때문이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이 골을 넣으면 점프를 하며크게 포효한다. 반면 리버풀에 불리한 판정이 나오면 대기심이나 주심에게 판정을 항의하곤 한다. 리버풀 홈팬들이 클롭 감독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상대팀 감독 무리뉴는 이 모습을 탐탁치않게 본 것이다.

그는 “감독이 터치라인 부근에서 그렇게 지나친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만약 내가 그런 행동을 했다면 퇴장당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리뉴의 불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다음 라운드인 레스시티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같은 목소리를 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수년 동안 나는 못된 행동을 하는 감독의 예시였다. 그럴 때마다 항상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지금의 나는 좋은 행동을 하는 아주 훌륭한 예시다. 심판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반면 다른감독들은 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로 행동한다”고 덧붙여 타팀 감독들이 징계를 받지 않는다고 꼬집었다.홀짝게임

현재 3위까지 내려앉은 토트넘은 20일 저녁 11시 15분 홈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와 EPL 14라운드를 펼친다. 3위와 4위의 맞대결이다. 토트넘이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토트넘은2위로 올라서고, 패하면 레스터시티와 순위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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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지혜가 정경미 윤형빈 부부와 연말 파티를 즐겼다.

김지혜는 12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미야~~몸 건강히~출산 잘하고. 2020년 이런 좋은 추억 함께해서 넘 행복하다. ‘1호가 될 순 없어’ ‘두시만세’ 모두 잘되고 홧팅홧팅. 정경미~~포에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 정경미 윤형빈 부부를 비롯해 동료 코미디언 김경아와 오나미도 함께 옷을 맞춰 입고 홈파티를 즐기고 있다. 각종 풍선으로 화려하게 꾸민 집과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진열되어 파티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출산이 임박한 정경미는 축하 케이크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지혜는 코미디언 박준형과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출연 중이다.

▲ 경기 시작 6.2초만에 선제 득점 가동한 AC 밀란
▲ 난적 사수올로 상대로 2-1 승리로 선두 수성 성공
▲ 이브라히모비치와 키예르 결장한 밀란의 사수올로전 평균 연령은 22세 3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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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노인정 이미지에서 이제는 유치원? 이미지로 변신한 AC 밀란이 난적 사수올로에 2-1로 승리하며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선두 수성은 보너스.

밀란은 20일 밤(한국시각)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3라운드’ 사수올로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 6.2초 만에 선제 득점이 터졌다. 순식간이었다. 시작 휘슬이 울리자마자, 찰하놀루와 레앙이 과감하게 쇄도했다. 사수올로 선수들이 수비진을 미처 정비하기도 전에, 레앙이 선제 득점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참고로 레앙의 득점은 5대 리그 기준 가장 이른 시점 나온 선제골이었다. 과거 파투의 일명 ‘치달골’로 유명한 바르셀로나전보다도 훨씬 더 빠른 득점이었다.

이후 밀란은 찰하놀루의 추가 득점이 VAR 판독 끝에 취소됐지만, 살레마키어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종료 직전 베라르디가 프리킥 득점으로 만회 골을 넣은 사수올로를 상대로 최종 스코어 2-1로 승리할 수 있었다.

# 매 경기 시험대 오르는 밀란, 일단은 무사 통과
코로나 19 확산으로 리그가 중단될 시점만 해도, 밀란의 성적표는 ‘그러면 그렇지’였다. 이브라히모비치라는 단기 처방을 썼음에도, 그 이전 성적이 너무나도 안 좋았다.

물음표 가득했던 밀란이었지만, 6월 리그 재개 이후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 오히려 단순 수치만 보면 그때보다 더 낫다는 평이다. 오해는 말자. 팀으로서는 그 당시 밀란이 지금보다 훨씬 더 강했다.

그런데도 밀란은 올 시즌 세리에A 팀 중 유벤투스와 함께 유이하게 리그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13경기에서 밀란은 9승 4무를 기록하며, 세리에A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세리에A 기준 밀란의 마지막 패배는 지난 3월 제노아전이었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리그 중단 직전 라운드다. 그 이후 밀란은 18승 7무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부터 해서 리그에서만 2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경기력이 완벽한 건 아니다. 대신 질 경기를 비기고, 비길 경기에서 이기고 있다. 4-4-2를 거쳐 4-2-3-1 포메이션까지 팀에 가장 어울리는 색채를 찾은 피올리의 지도력과 노장 이브라히모비치와 키예르의 투혼이 빛을 발했던 최근 밀란이다.

# 노인정이었던 밀란, 이제는 밀란 유치원으로 탈바꿈
밀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는 노인정이었다. 결코 좋은 의미가 아니다. 명단만 보면 입이 떡 벌어졌다. 실상은 폼 떨어진 노장 선수들로 꽉 채워진 효율성 없는 스쿼드였다. 물론 과거형이다. 어림잡아 8년은 더 된 먼 이야기다. 지금도 밀란을 노인정으로 알고 있다면, 바로 잡아야 한다. 워낙 임팩트가 강해서 그렇지, 최소 8년 이상은 더 된 이야기다.


실리를 챙긴 밀란은 좀 더 젊고 역동적인 팀으로 변신 중이다. 노장이자 팀의 주축인 이브라모비치와 키예르가 결장한 사수올로전 밀란 선발 스쿼드 평균 연령는 22세 313일이었다.

선제 득점 주인공 레앙의 경우 1999년생이다. 5년 넘게 밀란 최후방을 책임지고 있는 골키퍼 돈나룸마 또한 1999년생이다. 손흥민의 옛 동료로 유명한 선제 득점을 어시스트한 찰하놀루의 경우 1994년생(26세)이다. 사수올로전 선발 선수 중 최고령 선수였다. 추가 득점 주인공 살레마키어스는 1999년생이며, 21세다. 도움을 기록한 테오 에르난데스의 경우 1997년생으로 23세다.

물론 이브라히모비치와 키예르가 포함되면 밀란의 평균 연령은 확 올라간다. 1981년생인 이브라히모비치의 경우 39세다. 89년생 키예르는 31세다.

축구 통계 매체 ‘OPTA’에 따르면 두 선수가 부상으로 제외된 사수올로전에서 밀란의 평균 연령은 22세 313일이었다. 세리에A 기준 최연소 평균 스쿼드 2위다. 참고로 1위도, 올 시즌 밀란이었다.

어리지만, 강해졌다. 이름값은 떨어져도, 피올리 감독 체제에서 매 경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밀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팀의 계륵이었던 케시에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물 만난 고기인 양 팀 중원의 엔진으로 우뚝 섰고, 찰하놀루 또한 중앙 이동 이후에는 애물단지에서 팀의 핵심 자원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물론 최근에는 조금 주춤했지만.파워볼

불안했던 레앙 또한 원톱으로 출격해 5대 리그 최단 시간 득점이라는 신기록을 연출했다. 주장 로마뇰리의 파트너로 나선 신예 칼룰루 또한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이었다.

사진 = Getty Images/ Opta, 이탈리안 풋볼 TV, AC 밀란 공식 SNS 캡쳐
데이터 출처 = Op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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